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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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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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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WoW 각 게임 유저들의 성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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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WoW 각 게임 유저들의 성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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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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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5.04 02:20:16 조회: 2,987 추천: 1 |
음 읽다보니 재미있어서 올려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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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클로즈 베타를 하다보면 여러 게임을 하다온 사람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럼 와우라는 게임내에서 각종 게임들을 하다온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을 알아 봅
시다.
[에버퀘스트 유저]
에버 유저 답게 퀘스트에 관련된 것들 만큼은 정말 습득이 빠른 사람들 입니다.
가끔 크래프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동시나 파티 구성시
리딩을 맞기면 정말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이죠.
다른 파티원들과 가끔 마찰이 있다면, 퀘스트 이외에는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쪽에 뭔가 있는것 같은데 한번 가봐요" 라고 말하면, "그곳은 다른
퀘스트와 연관이 있는 지역입니다. 지금하는 퀘스트에 집중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라고 잘라 말해 버리죠. 리딩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적절한 판단이나, 가끔
파티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죠. 그다지 큰 마찰이 발생하는것은
아니지만, 굳이 단점을 찾자면 가끔 그런 사소한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죠.
[리니지스타일의 게임 유저]
-대체적으로 혼자 돌아다니는 성향이 강해서 만나기 힘들지만, 한번 파티에 들어
오게 되면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듬.
리니지라는 게임의 힐러,격수 시스템에 익숙해진 덕분에 여타 다른 게임의 파티플
개념을 접해보지 못한지라 파티를 위기로 몰아 넣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몬스터를 풀링하는게 아니라 몬스터한테 풀링당해 들어가는 상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이기적인 루팅방식을 선호한다던지, 자기 용무를
끝내면 다른 사람은 어떻든 가차없이 파티를 탈퇴해 버리죠. 간혹 특정 아이템을
얻기위해 눈에 뻔히 보이는 사기를 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타 게임 유저들은
'얼마나 가지고 싶었으면 저렇게 까지 할까..' 라는 생각으로 측은한 마음에 그냥
건네주는 경우가 있고, 저 역시 하도 불쌍하게 굴어서 건네주면서 "가지고 싶으면
다음부턴 그냥 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까지 할필요는 없어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애드'의 개념이나, 자신의 클래스가 해야할 역활 등등의 파티를 하면서
지켜야 할 부분을 인식하고 있지 못하거나, 그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이해하며, 와우의 방식을 알려주려고 해도 "즐드셈"이란 말을
들으면 저도 사람인지라 참기가 힘들죠.
[에쉬론즈 콜2 유저]
에쉬 유저답게 상당히 모험적인 성향이 강하고, 의외로 호쾌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으며, 사소한 일들은 아예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인내심이 강하고, 뜀박질을
좋아하며 신념이 '한두번 죽나? 죽으면서 겜하는거지 일일히 신경쓰지 말자'라는
식입니다. 게임 내용보다는 즐겁게 하는 방식에 비중을 더 두는 편이었습니다.
가끔 너무 강한 도전심리로 터무니 없는 사냥을 주장할때도 있지만, 그들과 같이
하다보면 '가능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버리죠...'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유저]
파티 찾기에 가장 적극적인 사람들이라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부류입니다.
사냥시의 강박관념이 대단하여, 자기 클래스가 할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해낼려고
하며 극한의 키보드 컨트롤을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죠. 그 강한 강박
관념 때문에 파티가 전멸하면 자기 책임이고, 사소한 실수를 해도 자기 책임이라고
사과를 하고 나서죠. 파티원중 다옥 유저가 있으면 든든한것은 사실입니다.
게임상에서의 시야가 워낙 넓어서, 반경 30~40미터 내의 몬스터,파티원, 그외
장애물,지형들의 위치 파악을 쉴새없이 해줍니다. 아마도 다옥의 렐름전에서
다져진 사주경계 센스가 이어지는것 같더군요.
이 게임의 유저들은 접전시 가장 훌륭한 전투 지휘관이나, 자신들도 모르게
세뇌되어 버린 '모두의 안전'이라는 신념이 전투후 타인에게 충고를 하게 만들기
때문에 [리니지풍]의 게임을 하다온 사람들과 마찰이 심합니다. 대충 이런식이죠.
"그 상황에서는 당신이 사제의 어그로를 뺏어줬어야 해요. 메즈와 루트를 거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라며 파티원의 안위는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드는 사람들을 못봐줍니다.
[쉐도우 베인 유저]
쉐베 유저는 만나본 사람이 거의 없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저렙때의 사냥
방식은 쉐베와 흡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축구로 따지자면 미드필더 역활을 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쉐베와 와우와의 성향을 비교했을때, 어쩌면 이 게임의 유저들
이 와우에 가장 빨리 적응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비노기,릴]
이 게임을 하다온 유저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류는 워낙 말수가 적고,
필요한 말이나 필요한 질문 이외의 사담은 거의 들어보지를 못해서 아직 정확한
파악이 힘듭니다.
그리고...
여러 게임을 하다온 유저들이 많다보니 초반에는 마찰이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지금은 클베지만 와우라는 게임에 익숙해져서 마찰이 많이 적어졌지만,
새로 당첨되어 처음 접속한 클베 유저들 중에는 [비굴하고 불쌍해 보이는 속
들여다 보이는 사기꾼],[맘에 안든다고 욕설을 하며 뗑깡 부리는 어린이],[너무
자기 중심적이어서 주위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폐쇠적인 사람]등 여러
인간 군상들이 섞여 있습니다.
최근엔 니니지 하다 단체로 넘어왔는지 길드를 만들어서 자기는 군주이니깐
잘못해도 굽히지를 않고, 일반 유저들에게 까지도 예의를 갖춰 말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꼬마병정놀이 하는 인간들을 봤습니다. 그들의 말은 총군주는 일반 길드장
과는 격이 다르다며, 군주라 불리는 그 친구를 신처럼 떠받들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몇개 인지는 몰라도 청소년기에 많이 하던 '형님'놀이를 아직도 하며,
주위 사람들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건 길드내에서만 그렇게
하도록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의 길드 컨셉이 '군대'거나'형님'
이고 그런 것들을 자체적으로 즐기는 것은 재미있어 보이나, 그것과 상관없는
사람들 한테까지 뻗뻗하게 굴것은 없다고 봅니다.
-각종게임에 따른 클래스 선정성향.
[리니지부류의 게임]
클래스나 종족은 상관없습니다.
무조껀 사냥시 + 수치 많이 줄수 있는 종족을 고르며, 빠른 사냥을 할수 있고 잘
죽지 않는 클래스를 선호합니다.
[에버퀘스트]
자신의 성향을 메인탱커,리더,서포터,데미지 딜러 등으로 구분하여, 그것과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에 그에 맞는 스토리도 부여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알트와 메인으로 구분하여, 메인 캐릭터는 파티하기 쉽고,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클래스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알트를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죠.
[에쉬론즈 콜2]
혼자서든 같이서든 쉽게 모험할수 있는 캐릭터를 선호하더군요.
[울티마 온라인]
자기가 좋아하는 종족을 고르고, 정해져 있는 클래스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게임중 익히는 기술이라던가 크래프팅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의 목표
[리니지부류의 게임]
최강의 캐릭터가 되는것, 길드를 만들어 땅따먹기 놀이 하는것. 뽀대로 시작해서
뽀대로 끝나기를 원하며, 게임과는 상관없는 재미있는 이름들을 짓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ex.다크법사.다크지존.다크월향묵검.다크이도류.다크뭐시기...
다크 이외에도 좋아하는 단어들이 무적,무슨무슨 검 등과 무협지의 한자등..
영어+한문의 혼합형 이름을 좋아합니다. 다크포세이돈혈마검,파워킬흑마신등등..)
[에버퀘스트,에쉬론즈 콜2]
분석을 좋아하고, 새로운것을 발견해내는데 의의를 두며 혼자보다는 모여서
무엇인가를 해내는것을 좋아합니다. 길드는 커뮤니티의 장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궁긍적인 목표는 '이 세계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정도가 되겠지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렐름전을 염두에 두고 캐릭터를 육성을 합니다.
얼라이언스 진영을 하면서도 호드쪽 클래스나 종족의 공략법을 연구하며,와우
에서는 어떤 작전을 짜서 팀플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죠.EQ 유저와 공통되는 부분인
'메즈, 루트후 원타'를 선호하지만, 변형된 독자적인 방법도 구상합니다.
이들의 목표는 상대 진형의 타도이기 때문에 같은 진형의 사람들에겐 한없이 친절
하며, 자신의 가장 중요한 것도 그것이 자기 진형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서슴치
않고 내주며, 그것으로 다 같이 강해지며 자기 진형에 0.001%라도 전력이 향상
된다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탐험만 하며 지도 제작과 함께 전략적
요충지, 매복장소, 지형 지물에 대해 부대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쉐도우 베인]
기본적으로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비슷한 성향을 보이며, 비슷한 목표를
두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두 게임의 성향 때문인지 이런 부분에서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쉐도우 베인 유저는 다옥처럼 대규모 전투가
아닌 분대단위의 소규모 전투에서 호흡을 맞춰 승기를 잡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 유저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렐름은 게릴라전이 상당히 강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해왔던 게임에 따라 생각의 차이나 성향이 이렇게나 다를줄은 상상도 못하였기
때문에 솔직히 놀랬습니다. 지금은 생각들이 와우에 흡수되어 와우 유저들이
되어 있지만, 바라보고 있는 목표는 아직도 같습니다.
제가 '리니지 부류의 게임'이라고 표현한 것은 나눠 보려고 했지만, 너무나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서 싸잡아 묶어 버렸으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며,
자체적인 은근슬쩍 설문을 통한 통계의 평균치이니 큰 맥락이 아닌 부분들은
다소 차이가 있을것 입니다.
공통점은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사람이더라도, 게임에 들어오면 게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에 따라 성격이 변하며, 그것들은 주로 하며 좋아하는 게임에
영향을 받으며, 변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쓴 취지는 목표는 달라도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재미있는 요소들만 가득한 WoW이니깐요.
개인적으로 WoW가 클베에서만 보여준 것들 만으로도 감탄만 나오더군요.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을 찡그려가며 할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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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자기가 하는 겜에 따라 성향이 좀씩 다르다는 것이 흥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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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비평 토론 게시판인데..
갈구는 글이 올라와야 맞는듯합니다.
WOW 홍보성글 냄새가 많이 나네요..호호
비평글을 올려 보세요..한번..
--------------알바?------------- |
2004-05-04
09: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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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가네요. ㅎㅎ
다옥하시는 분들은 사냥시나 렐름전 때 우리가 이러이러했으니
다음에는 이렇게 하자. 누구는 어떤 것을 하고 누구는 어떤 것을
하니깐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한다 등등
혹시라도 초보가 있다면 서로서로 이건 뭐고 저건 뭐다라고
계속 알려주고. ㅎㅎ
예전에 용잡으러 200명쯤이 몰려갔을 때던가? 암튼 그때 일이 생각나네요. 막 용을 잡고 떨어진 아이템을 먹은 뒤에 챗에다가 '저는 ~~먹었어요.'라고 보고하고 주최측에 아이템을 넘겨주죠. 그런다음 주사위를 굴려서 나눠가지는 데 무척이나 당혹스러운 일이 생겼더군요. 어떤 초보 민스트럴 님이 자신이 먹어놓고 안먹었다고 잡아떼다가 운영자까지 왔죠. 많은 사람들의 시스템창에 그 분이 아이템을 먹었다고 글이 떴는데도 불구하고 안먹었다고 우기다가 사냥터에서 이탈하고 접속종료해버렸죠. ㅎㅎ
다옥도 아이템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데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심정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두 화가나서 씩씩 ^^; 자신이 한일이 명백하게 드러났는데 딱 잡아떼는 것을 보니 꼭 사기꾼을 보는 것 같더군요.
후에 운영자가 알려주기를 그분이 먹은 게 맞다. 그 사람이 아이템을 상점에 팔려고 했지만 팔리지 않자(팔리지 않는 아이템) 그냥 땅바닥에 버렸다더군요. ㅎㅎ 겁이 난 것일까요? 물론 그 후에 그 사람의 아이디를 전혀 보지 못했죠. 혹시나 다른 캐릭을 키우고 있을 지도 모르지만 ^^;
암튼 그 후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한사람 때문에 200명 가까이 씩씩거리는 일은 참 웃기죠. 대박 사기극이랄까요?
제가 접한 게임들은 모두 두가지 분류로 분리할 수 있죠.
남의 등을 치는 놈들이 활보하는 게임, 그런 놈들을 때려잡아 아예 발 못붙이게 하는 게임.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전자에 속하죠. 그들 게임의 게시판에는 언제나 사기꾼들에 대한 항의가 잇다르며 언제나 많은 선량한 게이머들은 울분을 토하죠. 게임도 문화입니다. 그런 사기치고 친한 사람 등치는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다른 문화를 접하더라도 쉽게 그 속성을 버리지는 못하겠죠.
뭐 어쨌거나 위에서 말한 리니지류라는 인간군상들이 다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같이 게임하기 꺼려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혹자는 말하죠. 지나치게 폐쇄적인 것 아니냐? 그러나 그들은 모르고 있죠. 자신들의 몸에 돋아있는 커다란 가시를 ㅎㅎ. 다가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상처를 입는답니다. |
2004-05-04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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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매너의 유저들이 많아지려면 유저스스로의 자성도 중요하지만
게임내 시스템의 매너유도도 중요하다는 대목이군요..
매너와 남을 위한 우리를 위한 배려의 정신이 가득한 다옥..ㅎㅎㅎ |
2004-05-04
1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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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재밌네요..
wow 기대하고 있는 게임임은 틀림 업죠 ㅎㅎ
전 전형적인 에쉬론즈 스타일이네요..
게임하다가 리니지 처럼 완전 복종 식 힘쎈꼬마병정놀이 정말 지겹죠..
리니지 안에서 자신이 대접을 받는 다면 그 뿐이라 생각하니깐요...
wow 에는 그런 유치한 발상의 영감들좀 없었으면 좋겠군요..
나이도 적잔게 드셔서 꼭 왕(?)행세를 해대시니 원.. |
2004-05-04
1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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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꾸라준님 저게 와우 흥보 글 같아보여요??
전 겜사이트에서 읽고 재미있어서 올린건데???
아 그리고 제가 왜 무슨이유로 알바인지 설명 해보시죠??
또 제가 알바라면 무슨 게임 알바일까요???
참고로 전 와우 클베도 안했고 와우는 스샷밖에 못 본 사람입니다..ㅎㅎ
" 여기는 비평 토론 게시판인데..
갈구는 글이 올라와야 맞는듯합니다."라고 하셨는데
비평 및 토론이 갈구는 거군요?? 꾸라준님.....하하하
잘 알았습니다......하하하[피~시~익~] |
2004-05-04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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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토론글이 갈구는글인가요? 사전을보니까 분석해서 가치를 논하는것이 비평이라는데..
와우의 장점을 늘어놓거나 특징을 말한것도 아니고 별로 홍보라고 생각되지않네요..
저는 다옥유저지만 애쉬론즈콜2 타입인듯..
그런데 벌써 전장은 다 만들어 뒀나요? 요충지를 찾게 |
2004-05-04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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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니지 + 에버 타입이군요. 혼자 즐기길 좋아하는 -_-
필요에 따라서 파티도 자주하고... |
2004-05-04
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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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라준님 비평이라는뜻을 제대로 알고나 하는소린가요?
알바라뇨? 그따위로 말하시는지?
저정도가 알바수준이면 당신은 국산온라인게임 빠순이라고 칭해도
되겠네요?
비평/토론이라는게 단순히 갈구는것 밖에 없는줄 아나요?
무슨 단순비방하는곳인줄 아시나요? |
2004-05-04
2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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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게임은 최고일세 와와~~
한국게임은 뜨레기일세 우우~
자기들이하는건 선이고 백이고
남들이 하는건 악이고 흑이고
자기들이하는건 매너좋은사람들만가득^^
남들이 하는건 매너드럽고 훼인들만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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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이야기
어느외국인이 한국에 관광을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밖에 나오는순간 어떤 남자가 어떤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고
도망갔습니다.
외국인 왈 : 오마이갓 ~ 하안국샤람들 ~ 전부 살인자야 오~ 노
그리고 그외국인은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사람들은 살인자라고
소문내고 다녔습니다. |
2004-05-04
2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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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조건적으로 외국게임을 단순옹호하는글이든
진짜 장점이든 무조건 추종자라고 칭하지 않았나요?
자기들이하는건 선이고 백이고 ???????
남들이 하는건 악이고 흑이고 ??????
저한테 하는소리?? 어처구니 없는 소리군요 ^^
자기가 하는건 무조건좋다? 저는 그딴생각 없어요
사실.... 국산것 외국것 안따지고 봐도 외국것이 뛰어났었는데
어쩌죠? 우리나라꺼니까 우리나라것을 편들어줘야된다?
전 그러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외국겜을 개 쓰레기말종취급 하니까
외게임을 선호하는글은 무조건적으로? 추종자들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
2004-05-04
2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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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에서 병정놀이 하는게 나쁜것은 아닌데요^^
다 아시겠지만 리니지는 혈맹이 무지 중요하구요. 성을 먹기 위해서는 혈맹간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만큼 군주의 힘을 절대적이라는 거죠.
리니지방식이 자신에게 안맞다고 나쁘고 할수는 없겠죠? |
2004-05-05
0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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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을 씹어가면서 외국게임이 제일이다 하는 것은 분명 추종자들이라고 보일 수 밖에요. 그냥 '외국게임의 장점은 이러이러하다' 정도는 이해가 되도 '외국게임은 이러이러해서 한국 게임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온라이프에 올라오던 많은 외산게임 옹호글이 욕 먹은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고 봅니다. 외산게임 유저들은 외산게임을 즐기는 것은 진정한 온라인 게임의 재미를 아는 것이고, 국내게임을 즐기는 것은 그저 단순하기 때문이라는 식의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윗글. 리니지 계열의 게임을 했던 유저는 안 좋은 쪽으로만 비추시는데, 이것은 유저들이 외산게임에 적응을 잘 못했기 때문입니다. 외산게임이 파티 중심이라면 리니지류의 게임은 솔로잉 위주죠. 그 리니지류의 게임은 영웅심리에 어필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그 유저들이 외산게임을 파티 내에서도 항상 영웅 혹은 선두가 되고 싶어하는 게 아닐지요. 추구하는 것부터 서로 다른 게임을 비교하는 것은 탁상공론이라고 보네요. |
2004-05-05
0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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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빵님의 말이 그러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pashad님은 큐머드에서 외국게임의 장점은
이러하다. 이런종류의글을 쓰신분에게도 추종자라고 한분임.
큐머드의 닉네임이 THESKY 이시죠? pashad님? |
2004-05-05
0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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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는 사람들은 사냥하고 전투를 제일좋아해요
쟁때는 치고빠지는 게릴라전에 강하구요..ㅎㅎ |
2004-05-05
0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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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훓으면 비평도 있는데..리니지 비평..ㅋ
리니지가 성과를 그많큼 많이 올렸으니 폐단도 클터.
솔직히 위엣 말이 다틀린건 아니라고 보여지는게
워낙에 아이템과 레벨업에 비중차가 정말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
사람들이 아이템에 눈뒤집어지고 발병 나는건 뻔한거고....
아무래도 여타 게임에 비해서 동질감 고취 시키는덴 혈맹 과
공성 시스템이 한 몫 했응게.
한 집단에 소속 되서 구성원으로 이름을 떨치는게 최대 매력 이지만
양날의 칼 이나 다를바가 없는.
집단 규모가 천차 만별에 수없이 쏟아지니 분쟁 보다 심한 정도일듯.
여서 성격 결정 나겠죠뭐. 느긋한 인간 과 눈뒤집어지는
압력 밥솥 뚜껑 오픈 10초전 인간.
뭐, 리니지 라고 해서 집착만 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다양한 생각을 자긴 사람들이 어울리는 집단이니.
나만 그런진 모르겠던데 혈맹 이라고 딱 생각 나는게
개인 유저 와는 별개에다 완전 부르주아 던데. ㅋ
우와와, 하고 주위에서 떠 받드니 한술 더떠서 일이 커지는.푸하하
맘에 안들면 단체로 다굴 쳐서 접게 만들고...뭐하는건지.
일부러 부정적 으로 말해서 거북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다른 게임보다는 문제점이 상당하니 그만큼
색안경을 끼게 된다는....
중요한건 사람들은 다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만 가지고
있으면 그건 위대한 군자님 이시겠지...-_-;
그러니 모든 의견이 제시되면 그냥 그려려니 하고
어찌됐든 마음을 비우고 자기생각만 말하는것도 괜찮은.
감정 들어가면 주체가 안되거덩...ㅋㅋ
나중엔 요놈저놈 하다가 부모님 께서 미아리 왔다갔다
하시고 별이상한 분위기 다만등께요. ㅎ |
2004-05-05
15: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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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에서 혈맹의 중요성은 뭐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와우에서까지 그런 주종관계식을 이을 필요는 없다는 뜻이겠지요. |
2004-05-06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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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도 리니지를 조아하지만
다른 게임 즐기는 사람들은 리니지의 커뮤니티보단 자기육성에 상당히 집착하는것을
이해하기 힘들어 합니다 |
2004-05-06
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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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특히나 에쉬론즈콜 유저에 대한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에쉬론즈콜을 오랬동안 했지만 항상 느끼는 거지만 그 사람들 한테는 불가능이란 없는것 처럼 느껴진다는 겁니다.
가끔 뻔히 낭패만 볼거같은 터무니 없는 원정을 나서서 승리를 쥐고 오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
2004-05-06
1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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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내용에 많은 공감을합니다..저도 애쉬를 약 8개월가까이 즐긴유저인데 사냥보다는 맵자체를 탐험하면서 돌아 다니는게 좋더군요...
단지 사냥은 모험하는데 걸리적 거리는넘들 없에는 거라고 생각한다는....친구들이 외산게임들은 파티플레이 중심이라니 타격감별로라니
하지만..그들에게 이런말을 해줍니다..몹만 죽이지말고 떠라나..모험을..암튼 잘봤습니다..좋은하루~ |
2004-11-15
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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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맞습니다. 공감공감공감..
전에 햇던 게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유저들 많이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나이트온라인하다가 타게임하면 아무래도 파티를 고집하게 되더군요. |
2005-01-03
1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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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리니지유저들은 파티플레이에는 절대로 적합한 스타일 이 아닙니다. |
2005-02-07
13: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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