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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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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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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아블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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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아블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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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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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31 21:50:41 조회: 2,593 추천: 1 |
게임의 추억
▶첫 만남
디아블로2를 처음 만났던 것은 재수시절이었습니다. (이 글의 디아블로라 함은 모두 디아블로2를 말합니다.)
친오라버니께서 길드의 대장자리를 맡고 계실 정도로 디아블로 매니아였기 때문에 진작부터 디아블로는 익히 들어오다가 오빠의 강력한 추천과 유혹에 못이겨 결국 넘어가버렸죠.
오빠는 레더캐릭터를 주로 키웠지만, 하드코어 캐릭터로 레벨99까지 갈 정도였으니, 저를 향한 유혹이 얼마나 거센지 알 수 있겠죠?
그 전까지는 고스톱이나 틀린그림찾기 정도의 게임을 좋아라했는데, 한번 이 게임을 배우고 나니 정말 게임을 이래서 하는 구나 싶더라구요.
디아블로를 좋아했지만, 재수생의 신분으로 그다지 즐겁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수능이 끝나자마자 정말 열랩, 광랩, 득템을 외쳐가면서 디아블로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디아블로와 함께 겨울을 나고 수능의 운이 좋아서인지 마음에 드는 대학에 입학을 하게되었고, 재수생이지만 신입의 즐거운 느낌으로 열심히 공부하자!하면서 첫 강의를 들어갔는데, 제 불타는 학습의지와는 상관없이 제 맘에 쏙 드는 아이가 맨 뒷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단, 정보수집을 한 결과, 저보다 한살어린 연하남이더군요. 이름은 이.민.호.
성격도 활발하고, 항상 즐거운 타입이어서 다가가기가 어렵다거나 친해지는 것이 어색하거나 그렇지 않아서 금새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를 바란 것이 아니잖아요. 연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특별히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었으니까요.
▲tip!-하드코어란?: 디아블로는 일반, 레더, 하드코어로 구분이 되는데, 저도 하드코어는 한번도 되어보지 않았지만, 하드코어의 경우 한번죽으면 끝입니다. 그 캐릭터는 더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 검은 망토를 쓰게 된다고 합니다. 블리자드 측에서는 하드코어유저들에게 랙이나 기타 상황에 의해 하드코어 캐릭터가 죽었을 경우에도 그 어떤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디아블로가 우리 사이에 끼어들다.
그러던 어느날, 항상 우리 민호군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메신저에 들어가곤 했던 저는 민호가 온라인상태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는 너무 반가워 말을 시키려는데 대화명이..
-디아블로 중.
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그럼, 민호도 디아블로를 즐기는 사람이군..하는 생각으로 서버가 어디일까~하면서 레더를 하나, 아니면 다른 것을? 이라는 별별 생각을 다하면서 아쉬움으로 디아블로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의 공통점을 발견했다는 데에서 묘한 기쁨도 느꼈구요. 저는 다음날 가면 디아블로 하나봐?하면서 말이나 걸어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과애들끼리 점심을 먹는데, 제가 어제부터 생각해 놓은 바로 그 디아블로로 얘기나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있던 찰나에 옆에 있던 아이가 민호를 보고
"너 어제 디아블로 하는 것 같던데.."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말할려고 했는데..하면서 아쉬움에 그냥 잠자코있는데..제가 평소에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했던 한 여자애가..
"디아블로가 뭔데?"
하는 것이었습니다. 엥? 디아블로도 모르는 애가 있구나..하진 않아도 들어는 봤을것 아닌가..하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민호의 말..
"진짜 여자애들은 게임을 잘 안하나보구나..디아블로가 뭐냐는거 보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이런 편견을 갖고 있다니..겜하는 여자들도 많다구!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말을 안하고 있으려니까 민호가 저에게..
"누나도 게임 안하죠?"
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임 안해요? 가 아니라, 게임 안하죠? 하고 물어보니까 대답하기가 괜히 곤란하더라구요. 무슨 대답을 원하는 것인지 순간 혼란스러웠습니다.
"응..나도 그렇지 뭐.."
이런 말도 안돼는 발언과 함께 디아블로로 어떻게 좀 친해져 볼까했던 제 계획은 영원히 산산조각 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디아블로를 새로 배우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원래 중간고사기간에는 정말 바쁘지만, 디자인과인 우리는 중간고사 직전까지 작품을 내고는 기본적인 이론과목 시험만 보면 되었기에 그다지 바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편안했다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그러던 중, 이론 시험이 두개 있는 날, 시간이 확 비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교양시험이었기에 학교 아이들은 서로의 시간이 뒤죽박죽이었죠.
그래서 학교벤치에 남아있게 된 저 그리고 민호. 이런 어이없는 둘만의 시간이 되버리자 저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뭐하자 그러지? 배는 안고프냐고 해볼까?하고 있는데..민호의 말.
"누나 겜방가요~ 가서 내가 겜 알려줄게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게임을 알려준다는 것인가..하는 생각을 채 하기도 전에 게임방에 앉아있는 우리 둘.
들어가면서 디아블로요~하면서 자리를 확인하는 민호. 엥.디아블로 하러온거잖아.
그 때부터 저는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익숙한 오프닝사운드와 게임창을 보면서 새로운 아이디도 만들고, 캐릭터생성은 어떻게 하는거야? 이러면서 하나하나 배운다는 자세로 앉아있었죠.
레벨1부터 저는 퀘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소서리스를 좋아하는데, 팔라딘으로 시작을 했죠.
소서리스 매니아인 제가 팔라딘을 하니까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구요. 그래도 처음인척...어렵다~하면서 배우고 있었습니다.
▲tip!-소서리스?팔라딘? : 캐릭터의 명칭으로 소서리스는 마법을 사용합니다. 팔라딘은 전사의 의미가 강하구요. 이외에도 바바리안, 아마존, 네크로맨서 그리고, 확장팩에서 추가된 어쌔신과 드루이드 등을 고를 수 있죠.
▶디아블로 매니아로 돌아가다!
꽤 한참을 다니니 레벨도 약간씩 오르더라구요. 민호는 제가 죽지 않도록 보호를 해주면서 다녔죠.
민호의 캐릭터도 소서리스 였습니다. 노멀에서 85레벨의 소서리스가 돌아다니면서 보호를 해주니 뭐 겁날게 있겠습니까.
저는 꽤 재밌다 하였고, 민호는 잘한다~하였습니다.
신나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많은 몬스터들이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당황하면서 힐링포션을 먹으며 달아나려고 했지만, 힐링포션으로도 역부족으로 그대로 죽어버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윽!하면서 쓰러지자 그때서야 떨어지는 메테오. 저는 너무 화가 나고, 이 저레벨에서 죽었다는 것이 더 어이가 없어서..보호해준답시고 따라다니고 있었던 민호에게 버럭 화를 냈습니다.
"그 때 메테오를 쓰면 어떻게 해! 너 콜드 소서리스 아니야?"
이래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단축키를 잘못 눌러가지고, 메테오가 되어버렸나봐요..미안해요."하는 겁니다.
▲tip!-메테오란? : 마법을 쓰는 소서리스의 스킬중 하나로 하늘의 유성을 소환하여 떨어뜨리는 마법입니다. 마법을 쓰고 몬스터에게 영향을 줄 때까지의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컨트롤이 중요한 마법입니다. 파이어소서리스가 많이 사용합니다.
콜드소서리스? : 콜드소서리스는 아이스볼트, 아이스 블래스트등의 얼리는 스킬을 사용하는 소서리스로, 내가 어떤 종류의 소서리스가 될 것인지는 자신이 스킬을 정해서 배워야 합니다. 아이스볼트의 경우 마법의 시전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클릭과 동시에 몬스터에게 영행을 줄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커플!
이 저 레벨에서 나름대로 고수라고 생각하는 내가 죽었다는 생각에 아주잠깐 동안 흥분했던 그 시간이 지나자 저는 아차!했습니다. 상황수습을 하기도 전에..
"누나 디아블로 원래 알죠?"
하는 겁니다.
좀전까지 캐릭터는 어떻게 만드는 건데? 하며 초롱초롱 게임에 첫발을 내딛는 듯이 보이던 제가 메테오며, 콜드소서며..할말 다해놓고, 이제와서 원래 들어봤었다..라는 변명을 하기에는 제 자신이 민망하더라구요.
헤헤~하면서 바보같은 웃음을 짓고 있으면서도 머리속에서는 얘가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뭐라고 변명하지?등등의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민호는 마구 웃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뭐가 저리 좋은가 하면서 그렇게 그 때의 상황은 마무리 되고..
그 이후로, 방학이 되면서 디아블로라는 공감대와 취미가 같아져 심심할 때 우리는 서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가까워지다가 또 대화도 많아지고..
그렇게 저는 지금의 남친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남친은 그 때 앞뒤 구분 안하고 죽었다고 흥분하던 제 모습이 어이없고 귀여웠다나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정말 그 때의 일은 제게 기억하기 싫은 아찔함이었답니다.
같이 데이트를 하다가 PC방을 찾아 들어가도 우리커플은 서로 다른 게임을 클릭하지않아서 너무 좋고, 즐겁습니다. 아이템 선물도 해가며, 득템했을 때 서로 좋아라하고, 디아블로는 정말 우리 커플에 있어서 중요한 데이트아이템(?)이죠~^^*
아직도 남친은 그 때의 제 어리버리한 모습을 기억하며, 웃고 얘기할 정도이니, 디아블로가 우리에게 준 작지만 큰 추억. 조금은 황당하지만, 소중하답니다.^ㅡ^
소개&특징
1996년 미국의 블리자드사가 개발한 게임으로 세계 최초로 배틀넷이라는 게임서버를 사용한 컴퓨터 온라인 게임이라고 알려져있는 디아블로의 후속작인 디아블로2. 디아블로2는 디아블로1의 단순 폭력적인 면을 벗어나 좀더 이벤트화 되고, 그래픽도 디테일해 졌다는 점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사유
다양한 퀘스트와 포탈을 이용한 빠른 이동. 아이템이 적절한 수준으로 나오며 간간히 이벤트성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득템의 기쁨때문에 중독성이 있다.
또한, 스킬트리라는 독특한 요소 덕분에 같은 캐릭터라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되어 있어 사실 나와있는 캐릭터 7명 이상의 효과를 낼 수있다는데 장점이 있다. 즉,캐릭터를 키우는 방식에 따라 재미가 확연히 틀려지기 때문에 그 즐거움 때문에라도 해볼만한 게임인 것이다.
캐릭터소개
-바바리안 : 육박전에 능하고 엄청난 힘을 소유하고 있다.
-소서리스 : 동양의 마법 일족의 남자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기본 스킬을 대부분 알고 있으며, 특히 정령 마법에 능통하며 전투에서는 전적으로 마법에 의지한다.
-팔라딘 : 스킬을 이용하여 자신의 칼과 방패를 보다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오라"를 이용하여 그들 자신과 동료들을 축복할 수 있다.(나의 오오라를 파티원들과 고유할 수 있으며, 마법을 통해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도 있다.)
-아마존 : 접근전에도 능숙하지만, 섬의 고유한 자연인 정글로 인해 아마존은 활이나 쏘는 무기에 아주 특출하다.
-네크로맨서 : 모든 생명의 시체를 움직일 수 있고, 죽은지 얼마 안 된 시체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들에게 저주를 내릴 수 있다.
-어쌔신 : 확장팩에서 추가된 캐릭터로 어쌔신은 마법 기술을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마법 아이템을 사용하며 인간의 자연적인 능력에 중점을 두어 정신의 힘이나 비무장 전투를 한다. 디아블로 2 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가장 민첩하며 주로 양손에 무기를 들고 적을 공격한다.
-드루이드 : 드루이드도 어쌔신과 마찬가지로 확장팩에서 추가된 캐릭터로, 동물의 힘을 빌려 전투를 하는 캐릭터. 자연물을 소환할 수 있으며, 내 몸을 변하게 할 수도 있다.
추천캐릭터
-소서리스: 마법사를 꿈꾼다면, 다양한 마법을 배울 수 있는 소서리스를 추천합니다. 소서리스라 하여도 배우는 스킬에 따라 여러가지 소서리스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가장 크게는 콜드, 화이어 두가지의 소서리스로 키울 수가 있고, 인챈소서라 하여 나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인챈이라는 마법을 걸어주면 한자릿수였던 공격력이 네자릿수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나만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팔라딘: 팔라딘은 파티를 이루어 사냥할 경우에 정말 환영받는 캐릭터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팔라딘 그 하나만으로도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접근접에서도 충분히 위력을 나타냅니다.
거의 모든 무기를 섭렵할 수 있는 팔라딘은 칼을 쓰거나, 망치를 돌릴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질 팔라딘(칼이나 메이스를 사용할 경우 타격속도를 올려주는 스킬의 팔라딘)'과 '헤머딘(해머를 돌려 주변의 적들을 손쉽게 없앤다)'으로 나뉘어 유저들이 마음에 드는대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최소사양
- 운영체제 : Windows98/ME/2000/XP
- CPU : 펜티엄2 233MHz이상
- HDD : 최소 600MB(멀티시 800MB)이상
- RAM : 64MB 이상
- CD-ROM : 8배속 이상
- VIDEO: 다이렉트X호환&부두 글라이드 모드 지원
기타
캐릭터를 생성하여 일정시간동안 플레이를 하여야만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존재하게 되더라도, 90일이상 접속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캐릭터는 지워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노멀, 나이트메어, 헬의 세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세단계의 퀘스트나 전반적인 내용은 똑같습니다. 퀘스트 아이템부터 몬스터까지 난이도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다른 차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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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때는 디아블로 광팬이었다는..
디아1부터 즐겼었는데...길드마스터였구요 ㅎㅎ 길드원90명 - - ㅋ
지금은 망했지만 ㅋㅋ
디아2는
소소만 종류별로 6가지 = =
노바소소 파월소소 히드라소소 탱크소소(-_-ㅋ무식)[패치되기전까지]
오브소소(데미지환상) 메테오소소(파이어소소) [패치후 ㅋ]
키웟었죠...
노바소소야 광랩업에 카우쓸라구 스택틱막갈기고 노바쓰고..
파월은 안정적으로 앵벌을 ㅡ,.ㅡ;; 히드라는 잼있게 앵벌할라구 ㅋㅋ
탱크소소야 소소매니아라면 한번씩 키워보고싶은
마검사라고 해야하나 = =ㅋ 므흣~
오브소소는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랩40인가 50때 데미지 400나옴 ㅡ,.ㅡ... (그전까진 오브 스킬랩 28정도에 데미지400넘어갔었음)
메테오소소(파이어소소) 피케이도 그럭저럭 괜찮은편이고
파이어볼이 무지쌔졌어요 ㅡ,.ㅡ;;
메테오도 데미지좋구 ㅋ 예를 들어서 데미지가 900이라하면
3천이상으로 증가 ㅡ,.ㅡ;; 므흣~ ㅎㅎ |
2004-08-07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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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디아블로 광적으로 했었는데.
상점에 할배검 판 이후로 이제 안함 -_-; |
2004-08-07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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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디아 1때 진짜 애들이랑 모여서 겜방에서 그것만했는데 ㅠ.ㅠ
매직만나왔다하면 그냥 다줍고 팔구 ㅡㅡㅋ 만원인가 쪼개지는돈 ㅋ |
2004-10-10
1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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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상점에 할배검 ㅋㅋㅋ |
2005-01-28
1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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