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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II, 25일부터 일본에서 상용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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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II, 25일부터 일본에서 상용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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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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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6.24 11:14:36 조회: 1,720 추천: 4 |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6월25일 오후 2시(현지시각)부터 일본에서 리니지II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합작법인인 엔씨재팬을 통해 2003년 10월27일부터 리니지II를 시범서비스 해 왔으며 3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해왔다.
리니지II는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3만장 이상의 패키지가 판매되는 등 일본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패키지 판매를 개시한 6월 14일부터 2주간 일본 아마존의 PC게임 부문 판매량 순위의 1위를 고수하며 이미 3만 건의 예약 결재가 이루어졌다.
일본에서의 리니지II 이용료는 30일에 3,000엔 (한화 약 32,000원), 60일에 5,400엔 (한화 약 6,4000원), 90일에 7,200엔(한화 약 96,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현재 일본의 다른 경쟁 온라인게임 이용료의 약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엔씨재팬은 “게임종주국인 일본에서 리니지II가 한화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서비스된다는 것은 한국 게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니지II는 한국, 북미(미국 및 캐나다), 타이완에서 상용서비스 중이며 중국에서는 비공개시범서비스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30일 리니지II의 두번째 크로니클 ‘풍요의 시대(Age of Splendor)’를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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