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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넥슨, 투자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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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넥슨, 투자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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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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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30 10:07:47 조회: 969 추천: 0 |
(주)넥슨(대표 김정주)은 금일 (9월 30일) 임시 주주 총회를 통해, 2005년 10월 1일 부로 현재의 (주)넥슨을 투자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으로 분할, 각각 (주)넥슨홀딩스와 (주)넥슨으로 개편 운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주)넥슨홀딩스는 해외 투자는 물론, 관련 사업들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전사적인 전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로운 (주)넥슨은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등 핵심 업무에 보다 충실한 전문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이를 통해, 본연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집중력의 증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주)넥슨홀딩스와 (주)넥슨은 기존 (주)넥슨에서의 물적 분할 을 통해 개편되며, (주)넥슨은 (주)넥슨홀딩스의 100% 소유 자회사로 운영된다. 기존 경영진은 당분간 (주)넥슨홀딩스 및 (주)넥슨 경영진을 겸직하게 된다.
(주)넥슨홀딩스 및 (주)넥슨의 김정주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넥슨이 빠르게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해외 사업 및 신규 사업 등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대두되어 온 가운데, 투자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의 의사 결정 체계 구분을 통해 양쪽의 효율성을 보다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투자 부문을 담당할 넥슨홀딩스와 게임 사업 부문을 담당할 넥슨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가파르면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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