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퀘스트2 이스트’ (http://www.everquest2.co.kr )를 서비스하고 있는 감마니아 코리아(대표: 알버트 류)는 두 번째 어드벤처팩 ‘놀의 역습(The Splitpaw Saga)’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놀의 역습’은 지난 4일에 선보인 첫 번째 어드벤처팩 ‘피의 연대기(The Bloodline Chronicles)’에 이은 두 번째 어드벤처팩으로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배경이 되는 ‘노라쓰’의 새로운 역사를 지키기 위해 붕괴된 ‘스플릿포’를 무대로 지하 동굴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루고 있다.
‘놀의 역습’에는 2개의 대규모 던전과 12가지의 서로 다른 그룹과 레이드 파티를 위한 인스턴트 존이 추가되었으며, 레벨 20부터 50까지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특히 국내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게 솔로잉을 위한 존이 추가되어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놀의 역습’은 게임의 배경과 게이머들이 상호작용을 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게이머들은 장애물을 부수고 흙무더기를 파는 등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마치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보는 것과 같은 웅장하고 신비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로써 감마니아 코리아 측은 에버퀘스트2의 개발사인 SOE(Sony Online Entertainment)에서 올해 발표한 두 개의 어드벤처팩 모두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였으며, 조만간 광활하고 독특한 배경과 PvP 시스템의 도입 등으로 큰 주목을 받은 첫 번째 확장팩 ‘화염의 사막(Desert of Flames)’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퀘스트2 이스트’의 두 번째 어드벤처팩 ‘놀의 역습’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