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이 플레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육군본부 주최『지상군 페스티벌 2005』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 동안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05』는 시범, 전시, 체험을 통해 육군의 참모습과 정책을 소개하는 육군 최대 규모의 축제로서, <워록> 플레이 동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엑스포 과학공원 메인 돔 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지상군 페스티벌 2005』에서 상영될 <워록> 플레이 동영상은 군사용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워게임” 소개 영상에 실감나는 전장전투의 느낌을 더할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워록> 플레이 동영상이 여타의 FPS 게임과 비교했을 때,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을 표현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워록>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자체 개발 진도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인정 받게 되었다. <워록>은 각종 화기를 사용할 때 뒤로 튕겨져 나오는 충격까지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받는 방향에 따라 병사가 쓰러지는 각도가 다를 정도로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우수한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워록>에서는 K1A1 전차, K200 장갑차, 60 트럭 등의 대표적인 국산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탑승장비 시스템 도입과 특색 넘치는 맵 구성을 통해 실제 전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육군교육사령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넥슨에서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워록>의 이번『지상군 페스티벌 2005』참여는 대규모 전장전투의 생생한 체험을 목표로 하는 <워록>에 있어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임에 틀림없다”고 말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워록>을 통해 진정한 온라인 전략 FPS 게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