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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테일즈런너 일본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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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테일즈런너 일본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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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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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0.05 14:25:30 조회: 1,099 추천: 0 |
㈜나우콤(대표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신개념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주)넷타임소프트(대표 안경복)를 통해 일본에 서비스된다.
8월에 국내에서 오픈베타 테스트를 개시한 이후 최근“Episode II – 해와 달”편으로 동시접속자 5,000명, 연휴 3일간 순방문자 17만명을 달성한 테일즈런너는 ‘코룸온라인’을 개발하고, ’묵향온라인’을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넷타임소프트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기로 계약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테일즈런너는 오픈 베타 초기부터 참신한 기획과 새로운 요소들로 인해 해외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테일즈런너’는 이번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과 내년에는 대만, 중국에 이어 미국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을 추진한 나우콤 관계자는 “일본서비스를 꼭 일본 업체가 해야한다고 생각진 않는다. 금액보다는 정말 테일즈런너를 일본에서 성공적인 게임으로 만들어줄 업체를 찾았고, 그 업체로 넷타임소프트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그리고 테일즈런너 게임의 게임성이 일본에서 충분히 해볼만하다”며 이번 계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테일즈런너는 이번 계약 체결 후, 11월말 클로즈베타를 실시하고 12월초 오픈베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테일즈런너 이번 계약에는 일본 업체 2곳, 한국 업체 1곳이 경합을 벌일 정도로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계약을 체결한 넷타임소프트는 벌써 티져사이트(http://www.trun.jp )를 여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화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컨셉의 ‘테일즈런너’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이나믹한 액션,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달리기 게임이다. 얼마 전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 을 배경으로 한 Episode Ⅱ ‘해와 달’ 의 업데이트로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기도 하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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